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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잇 백’ 가고 독특한 ‘나만의 백’ 뜬다
독특한 색상과 개성 강한 디자인으로 ‘잇백’ 트렌드를 대체하고 있는 가방들. 브루노 말리 ‘잇 백(it bag)’의 시대가 저물었다. ‘꼭 가져야 하는 단 하나의 가방’이라는 뜻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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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올 컬렉션으로 미리 본 올 가을 패션 트렌드
디올의 2012 FW 컬렉션. 1940~50년대를 풍미했던 크리스찬 디올의 뉴 룩을 재해석했다.패션은 다른 어떤 분야보다 트렌드가 빨리 변하기로 유명하다. 여자들은 여름휴가를 계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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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서울서 여긴 꼭 들러야" 수십명 여성 등장해…
19일 오후 8시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. 도로를 오가던 차들이 일시에 정지했다. 지나가던 행인들도 발걸음을 멈추고 새로 들어선 5층 높이 건물로 눈길을 돌렸다. 건물 실내에 조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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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술품 + 뮤지컬 + 와인, 삼색 즐거움
1 뮤지컬 ‘올슉업’의 한 장면 2 트레이시 에민 작가의 ‘More Passion’(2010) 3 양혜규 작가의 ‘Light House(Osram) Rhyming with Fol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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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립오페라단 ‘라보엠’연출 … 간디니 “정명훈 지휘 큰 기대”
‘라보엠’ 연출을 맡은 마르코 간디니. [뉴시스]국립오페라단이 다음 달 3~6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푸치니의 오페라 ‘라보엠’을 선보인다. 창단 50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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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서울 워커힐, 첫 ‘대한민국 명품’ 영예
‘더 편리하게, 더 똑똑하게…’. ‘스마트(SMART)’한 상품들이 각광받는 시대다. 정보기술(IT)뿐 아니라 금융·뷰티·자동차·건설 등 전 산업의 상품과 서비스에서 스마트한 가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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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Global] 세계 발레 ‘백조’로 떠오르는 25세의 발레리나 서희
소녀의 몸은 약했다. 그래서 수영을 배웠다. 하지만 좀체 늘지 않았다. 강남초등학교 6학년 때였다. 엄마는 아이를 발레 학원에 보냈다. 6개월째 기적 같은 일이 생겼다. 선화예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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빛과 그림자의 만남, 그 강렬한 대비의 미학
관련기사 [조세현의 원포인트 레슨] 인물과 신뢰 쌓고 배경은 단순하게 18일 오후 런던 국립 초상화 미술관(National Portrait Gallery). 간결한 검은 선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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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빛을 나눠주는 ‘착한 전구’
디자이너 시몬 쉬슬과 펠릭스 하드우드벡의 공동 작품인 ‘Eyelight Dot Me’ 램프가 서재에서 책을 읽고 있는 한 청년을 비추고 있다. 천장에 달린 램프의 눈동자 센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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볼수록 새롭다 늘 신선한 쇼핑 천국의 매력
패션의 모든 것, 전 세계 디자이너 작품 한눈에 쇼핑과 축제를 한 번에… 1월 4일까지 겨울축제 쇼핑을 좋아한다면 절대 놓쳐서는 안 될 핫플레이스, 바로 홍콩이다. 도시 구석구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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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파워!중견기업] "30개 브랜드 명품백 우리가 만듭니다"
버버리·DKNY·코치·마크 제이콥스…. 핸드백 제조업체 시몬느의 제품을 공급받는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이다. 이들 회사를 포함해 30가지 명품 메이커가 시몬느의 고객이다. 의류·신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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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개봉작] 아랑 外
◆ 아랑 감독: 안상훈 출연: 송윤아, 이동욱, 이종수, 김해인, 정원중 장르: 공포 등급: 15세 홈페이지: (www.arang2006.co.kr) 내용: 베테랑 여형사 소영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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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개봉작] 파랑주의보 外
*** 파랑주의보 감독:전윤수 주연:차태현.송혜교.이순재 장르:멜로 등급:12세 홈페이지:(www.paranglove.co.kr) 내용:학교에서 가장 예쁘고 인기 많은 모범생 수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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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무대와 객석] 카르멘, 그녀의 유혹은 계속된다
정명훈씨는 오페라 무대에서 잔뼈가 굵은 지휘자다. 1986년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서 '시몬 보카네그라'로, 97년 '오셀로'로 런던 코벤트가든 오페라에 각각 데뷔했다. 89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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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단한 속편 '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'
'해리 포터'는 7권까지 발행될 예정이며, 해리 포터는 단순한 속편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. 화보['해리 포터'등장인물들]['비밀의 방'주요장면]관련기사'해리 포터' vs '반지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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엘튼 존, '옷장 대공개' 바자회
'제 4회 옷장 대공개' 바자회를 연 엘튼 존과 퍼니쉬 관련기사엘튼 존 "마돈나가 부른 007주제가는 저질" 강력 비난엘튼 존, '라식' 수술 받고 안경 벗는다쇼핑광인 가수 엘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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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에디뜨 삐아프' 일대기다룬 만화 '빠담빠담' 출간
프랑스 샹송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물이 '에디뜨 삐아프'다. 1915년에서 1963년을 살다간 150cm의 작은 키의 샹송 가수. 독특한 음색으로 샹송의 매력을 과시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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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에디뜨 삐아프' 일대기 만화〈빠담빠담〉 출간
프랑스 샹송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물이 '에디뜨 삐아프'다. 1915년에서 1963년을 살다간 150cm의 작은 키의 샹송 가수. 독특한 음색으로 샹송의 매력을 과시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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멋내기 패션이 된 삭발…유행으로 정착
인기그룹 DJ.DOC의 노래 한토막. "뒤통수가 예뻐야만 빡빡 미나요/뒤통수가 못생겨도 빡빡 밀어요 (…) 옆집 아저씨 반짝 대머리 옆머리로 소갈머리 감추려고 애써요/억지로 빗어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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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호두까기 인형' 국립·유니버설발레단 또 연말 맞대결 공연
“프티파,아니면 바이노넨?” 올해도 어김없이 크리스마스가 다가온다.국립발레단과 유니버설발레단도 또 어김없이 ‘호두까기 인형’을 무대에 올린다.관객들은 벌써부터 클라라와 호두까기 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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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주제를 가린 "누드 가리개"
『우리나라의 성인은 여배우의 누드를 감상할 지적.정신적 수준이 안되는가?』 미성년자 관람불가로 상영중인 영화『패션쇼』(원제 Pret-a-porter)를 보고 생긴 의문이다. 이 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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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립발레단.유니버설 발레단 "호두까기 인형"맞대결
연말이면 단골메뉴로 등장하는 『호두까기 인형』이 국립발레단과유니버설발레단의 송년공연으로 나란히 무대에 올라 기량대결을 펼친다.국립발레단은 20~27일 국립극장 대극장에서,유니버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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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을 발레무대 대형공연 "풍성"
국내외 발레단의 대형 발레공연이 잇따라 열린다. 유니버설발레단이 30일 오후7시30분 리틀앤젤스 예술회관에서 제35회 정기공연으로 『백조의 호수』 전막을 무대에 올리는 것을 시작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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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쩍늘어난 여성들의 해외활동
이재 해외여행은 남성둘만의 일이 아니다. 최근 일련의 여권발급 대폭 완화조치 이후해외여행을 떠나는 여성들의 숫자가 크게 늘어났다. 특히 이번 여름에는 각종회의참가, 연주회, 전시화